도라지 효능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더위가 물러가고 슬슬 추위가 올려고 하네요

도라지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위나 옆으로 향하여 피고 끝이 펴진 종 모양이예요~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그 갈래는 바소꼴이예요~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는 풍선처럼 공기가 들어 있어요~

도라지는 우리는 나라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나물이죠?
무쳐 먹거나 반찬으로도 많이 먹어요~
고아서 마시는 용도로도 많이 활용되어 왔다고해요.
쌉쌀한 맛을 지닌 도라지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받아왔어요

민간요법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는데요
동의보감에는 "길경이라고 불리며 '성질이차고 맛은 맵고 허파,목,코,가슴병을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땅속에 뿌리를 곧게 내리고 추운 겨울에도 잘 자라는 도라지는 사계절 언제 먹어도 좋지만, 예로부터 쌀쌀한 날씨가 되면 차로 만들어 마시곤 했던 것처럼 추운 겨울 목이 칼칼해졌을 때 마시면 좋아요

도라지차는 90도의 물에 2분 정도 우린 다음 차만 걸러 따른 후 마시는 것이 좋아요
도라지차만 마셔도 좋지만 곶감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고 해요~

도라지의 놀라운 효과는 인삼 부럽지 않은 효능!!

도라지에는 인삼에 없는

폴라티콘딘D라고 하는 사포닌이 함유돼 있는데요

도라지의 또하나의 효능은 간에 좋은 음식이라는 겁니다!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간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특히 간의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간의 면역력과 해독력을 높여서 간 노화를 늦추는데에는 도라지가 더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플라티코딘D 라고 하는 사포닌 성분은 간의 기능을 높여주고 면역력과 또 해독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하네요~~ ^^

뿐만 아니라 간의 염증을 막는 항염과 함궤양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간암의 원이이 되는 간 경화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역시나 과유 불급

많이 먹으면 안돼는거 아시죠??

섭취시 주의사항으로는 소화기능이 약하신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위장이 약하신분들은 복통,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어요

너무 많이 먹게되면 기관지가 건조해져 더 안좋아 질수도 있다고해요

보통 가레가 있거나 기관지가 안좋을때 반찬으로 드시거나 차로 드시는걸 추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