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룬? 프룬? 변비와 설사 그리고 장건강까지~

프룬(영어: Prune)은 서양 자두를 말린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 자두는 씨를 제거하고 말리는 반면 서양자두는 씨를 빼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도 부패하거나 발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룬은 '건자두, 말린 자두'라고 합니다. 

서양자두를 건조하게 되면 건조하는 과정에서 소르빈산 칼륨이나와 천연방부제 역할을 해 부패하거나 발효하지 않는다고 해요.

푸른 속엔 식이섬유,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또 항산화 성분이라고 불리는 폴리페놀 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혈관 건강에 좋은 비타민A는  그냥 생자두를 먹었을대 보다 말리 푸룬에 3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변을 부드럽게 하고 쾌변을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4알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푸룬 4알은 약 38g정도 되는데 여기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3g으로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11%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성분으로 소르비톨인데요 

이 소르비톨은 당 알코올 성분 이라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음식물이 천천히 소화되게 하고  또 장 속영 양분을 몸속으로 잘 흡수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변비 환장 40명에게 3주가 푸룬을 섭취하게 했는데요 

그결과
자발적인 장운동 성과 대변의 일관성 점수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15일 동안 체험단에게 식단 조절을 하면서 푸룬을 섭취 한 결과 변비 해소와 설사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룬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말린 서양자두 푸룬을 하루 권장량 4알 정도라고 합니다.

푸룬의 맛은?

아이들도 좋아할 달콤함 맛이라고 합니다. 
쫄깃쫄깃해서 젤리 대신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